한국인 벤처캐피털리스트 윤관씨, 노키아그룹 블루런 벤처 사장에

Photo Image

한국인 벤처캐피털리스트가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의 공동 사장으로 선임돼 화제다

 노키아 그룹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블루런 벤처(전 노키아 벤처 파트너스)의 새로운 파트너이자 공동 사장으로 윤관 현 부사장(30)이 승진, 임명됐다. 윤 신임 사장은 또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털 업계에 최연소 파트너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기록됐다.

 윤관 사장은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심리학 학사, 경영 공학 석사학위를 4년반만에 획득, 세계 각국에서 금융, 컨설팅, 벤처투자 경험을 쌓았다.

 2000년 노키아 벤처 파트너스에 입사한 후, 2002년 한국 무선통신 벤처회사 와이더댄닷컴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최근 와이더댄닷컴의 나스닥 상장에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 3년간 한국 벤처기업에 총 400억원의 투자를 성사, 한국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화 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회사명을 블루런 벤처로 바꾼 노키아 벤처 파트너스는 세계 주요 글로벌 벤처 캐피탈 회사 중 하나로 현재 10억달러의 투자금액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자영역을 기존의 통신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신소재, 가전 홈네트워킹 등 다양한 IT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