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므론이 내년 2월부터 전자태그(RFID)를 양산한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므론은 내년초부터 RFID 핵심 부품인 인릿(상호연결 커플러) 양산에 들어가 보석품·서적 등의 위치추적관리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오므론은 이미 지난 10월 시가현 공장에서 인릿을 샘플 출하하고 있는데 이를 양산화 단계로 전환한다. 인레트의 표준 크기는 9.4㎜×1.6㎜이며 금으로 만든 전극을 초음파로 접합하는 독자 기술을 채택했다.
이와 동시에 오므론은 세계적 규모의 판매 체제도 정비할 계혹이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달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 전문 영업 거점을 설립했다.
오므론의 RFID 사업 중 80%는 올해부터 RFID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오는 2008년까지는 매출 100억엔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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