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은 중국 현지법인의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 중국법인의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은△북경지주회사와 10개 현지법인이 참여하는 자금 풀링(Pooling)제 운영△자금수지 계획 및 실적의 시스템화를 통한 캐시플로 통합관리△북경지주회사의 차입ㆍ예금관리 업무 대행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북경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주요 중국사업 전략 수립 및 영업 마케팅 관리뿐 아니라 금융부문의 체계화된 위기관리까지 가능하게 됐으며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LG화학 금융담당 김홍기 상무는 “지난 2001년 2억 달러 수준이던 중국 현지법인 매출이 올해에는 약 10억 달러 정도로 급격히 성장해 자금업무의 통합관리 필요성이 더욱 증대됐다”며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금융자산 운용의 최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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