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미더운 국민연금 공제’가 2005년 연봉 관련 뉴스 1위로 꼽혔다.
연봉정보 전문사이트 페이오픈(http://www.payopen.co.kr)이 언론보도 횟수와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5년 연봉 관련 10대 뉴스’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국민연금 공제를 제일 아까워한다’가 1위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삼성전자 평균연봉’, ‘대기업 생산직 선호’, ‘은행권 비정규직 차별’ 등이 연봉뉴스로 선정됐다.
발표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급여에서 공제되는 항목 가운데 국민연금 납부를 가장 아까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오픈이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8.5%는 ‘연금자원 고갈에 따른 불안감’, 20.1%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간 불공정성’을 국민연금 공제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으며 국민연금 공제를 아까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 평균연봉이 최대 뉴스였다. 월간CEO가 지난해 100대 상장기업의 임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삼성 전자 직원들이 연간 1인당 평균 713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졸 구직자의 희망연봉과 실제 연봉 격차가 222만원으로 집계된 것도 올 한해 연봉과 관련된 뉴스 상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연봉만 많이 주면 대기업 생산직도 좋다’, ‘은행권 정규직과 비정규직 소득격차 심각’, ‘1000대 기업 대졸 초임 연봉 평균 2520만원’, ‘재취업시 연봉을 먼저 봐야죠’,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 저임금 일자리만 늘어’, ‘신입사원 대졸과 고졸 임금격차 줄었다’, ‘직장인 82.7%, 업무에 비해 연봉 적다’ 등이 올해를 뜨겁게 달군 연봉 관련 뉴스였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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