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차세대 디지털플랫폼인 ‘다빈치’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 제품인 디지털비디오애플리케이션 통합칩셋(모델명 TMS320DM6443/DM6645·사진)을 샘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빈치’는 광범위한 디지털 비디오 최종 장비에 최적화된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기반의 프로세서·소프트웨어·개발 툴을 통합한 아키텍처플랫폼으로, TI가 지난 9월 발표해 적극 밀고 있는 차세대 오픈아키텍처다.
이번 개발된 다빈치 기반의 칩셋은 △2개의 DSP 기반형 시스템 온칩 △멀티미디어 코덱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프레임워크 △개발 툴로 구성돼 있다.
이 칩셋은 업계 최초의 완벽한 개방형 플랫폼 제품으로 폭넓은 디지털 비디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디지털 비디오 혁신을 실현시킬 수 있다.
TI코리아는 내년 초 이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1만개 단위 기준으로 DM6443는 29.95달러·DM6446는 34.95달러로 책정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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