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대표 김상범)이 내년 그룹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분위기 혁신을 위해 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수화학 대표이사에는 현 이수화학 영업본부장인 강인구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수 세라믹부문 대표이사엔 현 이수건설 관리본부장인 채윤 부사장을, 지난해 그룹 PCB 사업 강화를 위해 설립한 엑사보드 대표이사에는 이수페타시스 생산담당인 신원철 상무보를 임명했다.
이수그룹은 이번 인사로 지난해 인수한 LCD용 PCB 업체 엑사보드의 영업을 본격화하고 네트워크 장비용 PCB를 중심으로 하는 이수페타시스와 시너지를 노린다. 또 이수세라믹을 합병해 탄생한 이수 세라믹 부분은 경영 안정화와 통합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그룹은 조만간 신임 임원인사를 비롯한 후속인사를 발표, 그룹의 10주년 체제를 완비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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