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휴대폰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2개사에 280억엔(약 2900억원)을 투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NTT도코모는 휴대폰 단말기 개발력 강화를 위해 액세스(Access)와 애플릭스 등 2개사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금액은 이전 미쓰이쓰미토모카드(980억엔)·타워레코드(128억엔)에 이어 세번째로 큰 투자 규모다.
액세스는 이달 20일 도코모에 대해 150억16만엔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증자 후 도코모의 지분율은 현재의 7.12%에서 11.66%로 늘어나 2대 주주가 된다.
애플릭스도 오는 21일 도코모를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도코모는 14.98% 주식을 확보해 1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액세스는 휴대폰용 인터넷 열람 SW, 애플릭스는 휴대폰 게임 등 동작을 지원하는 기반 SW를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 SW 모두 도코모 휴대폰 기종에 탑재돼 있다. 도코모는 차세대 휴대폰용 SW 개발 분야에서도 두 회사와 제휴해 공동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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