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티보가 향후 수개월 안에 대만에 진출해 DVR기반 방송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티보는 중국어권 독점 제휴사인 TGC와 손잡고 대만시장에서 티보박스 판매와 전자방송가이드(EPG), 레코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톰 로저스 티보 사장은 “대만은 케이블TV보급률이 80%에 달해서 티보서비스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티보의 대만사업을 담당하게 된 TGC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 독점권을 갖고 있으며 티보가 지분투자를 한 회사다.
티보는 고객이 선호하는 방송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광고 스킵기능, EPG, 생방송 도중에 화면을 되돌릴 수도 있어 미국과 영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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