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 http://www.molex.co.kr)는 휴대폰 등 모바일 디지털기기의 외장 메모리로 사용되는 트랜스플래시 메모리카드용 소켓(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랜스플래시는 현존하는 가장 작은 메모리카드 규격으로 향후 소형 디지털 기기 분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소켓은 메모리카드를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푸시-푸시 방식을 채택했으며 메모리 탈부착을 인식할 수 있는 스위치를 내장해 사용자 오류를 줄였다. 리버스 구조(reverse type)를 도입, 메모리카드의 로고를 뒤집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 출시된 휴대폰 일부 모델에 적용됐으며 향후 외장 메모리가 쓰이는 소형 디지털 기기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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