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아이세라(대표 스탠 보랜드)는 3세대 이동통신 WCDMA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솔루션을 내놓고 국내 영업을 본격화한다.
아이세라는 노트북 컴퓨터에서 3.6Mbps 속도로 HSDPA 데이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데이터카드 플랫폼을 공개하고 내년말경 휴대폰 솔루션 공급을 위해 국내 단말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젤 툰 아이세라 마케팅영업 담당 부사장은 “내년 상반기 한국내 HSDPA 서비스 시기에 맞춰 데이터카드를 공급하고 내년말쯤 출시되는 단말기에 휴대폰 솔루션을 탑재시킬 것”이라며 “내년말쯤에는 현재의 3.6Mbps에서 7.2Mbps로 속도를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세라의 플랫폼은 다이버시티 기능, 2 안테나 기능 등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무리없이 속도를 두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WCDMA 플랫폼으로 HSDPA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아이세라는 국내 반도체 솔루션 하우스인 유니퀘스트(대표 임창완)와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 HSDPA 서비스는 국내 비동기식 3G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F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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