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시티(대표 신광식 http://www..imct.net)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인터넷 정보제공과 인터넷 마케팅, 인터넷 컨설팅,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J2EE(Java 2 Enterprise Edition)기반의 유·무선 웹서비스 자동구축 솔루션으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SM-빌더’를 비롯해 안티 바이러스·팩스·음성메일·무선인터넷 통신에 이르기까지의 통합 확장성을 지닌 웹메일(Parse Mail)을 개발했다. 또 전자결재· 호스팅관리·고객관리·프로젝트 관리·사내자원관리·지식관리·정보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관리시스템(S-KMS)도 출시했으며 국내·외 검색은 물론 지역뉴스나 홍보 콘텐츠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웹 브라우저에서 제공할 수 있는 S-툴바도 개발했다.
특히 이 회사는 통합메시지서비스(UMS) BIZ를 자체 개발해 현재 특허 등록중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 단문문자메시지(SMS)와 팩스, 음성메일,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발송이 가능해 고객관리나 마케팅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적합하다. 또 SMS와 음성사서함시스템(VMS), 팩스관리시스템(FMS), e-메일관리시스템 등에 이용할 수 있어 연체관리와 채권추심 등의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1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신광식 사장은 “온라인 마케팅시장의 확대와 모바일 단말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갈수록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비쿼터스기술과 모바일기술, 이동형 서비스 산업을 위한 텔레매틱스 기술의 도입으로 미래 지향적인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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