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전문업체인 나눔기술은 서흥대 티니아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기술은 공공시장의 그룹웨어 수요가 늘고 있는데 비해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했다고 판단, 이번 대표이사 변경을 계기로 공공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 신임 사장은 LG전자 선임 연구원, 한국IBM 소프트웨어사업부 부장을 거쳐 인프론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나눔기술의 최대주주인 티니아텍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겸임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