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도 이제 친환경으로’
삼성전자가 이 달 8일에서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친환경 상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 2005년 환경 경영 대상 그린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컬러레이저 프린터·사진를 비롯한 환경관리공단이 인증한 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한 프린터와 소모품을 다수 선보인다. 또 신개념 고속 정착 기술을 적용해 예열시 소비 전력을 감소한 에너지 절감 레이저 프린터도 전시한다. 이 밖에 삼성 부스에서는 사무 공간에 환경마크와 절전마크를 획득한 PC, 산세베리아이 40배에 달하는 청정 음이온을 발생하는 모니터, 사무기기와 e-HEPA 청정시스템, 은나노 살균기능을 채용한 공기청정기 등도 집중 소개한다.
이 회사 이현식 그룹장은 “최근 EU에서도 제품 환경성을 보장하는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등 환경 규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라며 “삼성 프린터는 이에 발맞춰 신제품을 개발할 때 에너지 절감, 자원 절약 등을 가장 먼저 고려 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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