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50만원대에 팔리는 모토로라의 최신 휴대폰 ‘레이저’가 미국에서는 89달러(9만원)?”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추수감사절 쇼핑기간 동안 모토로라 휴대폰 ‘레이저’ 일부 모델을 88.73달러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타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99달러. 이 전화기는 싱귤러 휴대폰 서비스의 번들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보인 레이저는 그동안 휴대폰 분야에서 침체를 보였던 모토로라에게는 분위기를 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모토로라가 침묵하는 사이 세계 시장 2위 자리를 삼성전자에게 빼앗겼지만 레이저를 통해 상당 부분 만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마트는 모토로라 레이저 외에도 몇몇 제품을 초저가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HP노트북은 398달러에, DVD로 직접 저장 가능한 히타치 비디오카메라는 300달러에, 그리고 15인치 LCD TV는 194달러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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