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은 4일 연설기획비서관을 신설, 윤태영 제1부속실장(44)을 임명하고 제1부속실장 후임에는 문용옥 제1부속실 행정관(39)을 승진, 임명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윤태영 신임 연설기획비서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참여정부 출범 이후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해 온 핵심 참모 중 한 명이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행사에 대한 메시지 준비 및 대통령 연설문 기획업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설기획비서관을 신설했으며 기존의 연설비서관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한 신임 문 제1부속실장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 수행비서를 맡았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 비서실장실, 국정상황실 등에서 근무해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