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년 512Mb P램을 출시하는 등 차세대 메모리 P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정태성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상무는 4일 신라호텔에서 이틀째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개발에 성공한 256Mb P램에 이어 내년에는 512Mb P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2007년 1Gb, 2008년 2Gb 순으로 P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이와 함께 “차세대 서버 모듈인 FBDIMM 형태의 모듈 제품을 내년에 시장에 본격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며 “2008년에는 DDR3 기술을 채택한 FBDIMM 제품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또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비스타’가 원칩과 HDD를 합친 하이브리드 HDD를 지원함에 따라, 이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석준형 LCD총괄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LCD시장이 2008년에는 7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의 비용을 낮추고 기술력을 갖춰 치열한 생존게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강훈 통신총괄 상무는 ‘이동통신 흐름 및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와이브로와 퍼지를 주력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기술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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