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10선대로 올라서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3일 주식시장은 전날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호전으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3.57포인트 오른 610.37로 마감, 지난달 11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 609.58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도 9.59포인트 상승하면서 1217.97까지 오르는 등 나흘째 강세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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