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블루투스를 이용한 근거리 모바일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키아와 음반회사 EMI는 커피숍에 있는 고객들의 휴대폰에 블루투스로 음악을 보내주는 ‘b프리’라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노키아 측은 일단 b프리 서비스를 헬싱키에 있는 일부 커피숍과 음반매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블루투스로 전송하는 콘텐츠는 음악 외에도 벨소리, 비디오 파일, 상품권 등으로 다양화할 수 있다. 블루투스는 전송거리가 짧기 때문에 커피숍을 벗어나면 무료 음악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노키아는 적당한 시점에서 b프리를 유료화하는 한편 블루투스를 이용한 컨텐츠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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