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드럼세탁기 ‘트롬’이 브라질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6월 브라질에서 ‘트롬’을 시판한지 두달만에 선적물량 1500대를 소진하고, 9월에는 월 판매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에도 1000대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드럼세탁기 평균 가격은 1200∼1500헤알이지만 LG ‘트롬’은 평균 5500헤알(약 22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LG전자는 고급 전문점 위주에서 일반 매장으로 ‘트롬’ 유통채널을 확대, 내년에 올해(7000대)보다 5배 이상 많은 4만대까지 시장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상위 5% 이상 고소득층에서 ‘트롬’을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며 세계 시장에서 트롬신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