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서, 군대가 사용하는 서로 다른 주파수 영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통신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재난발생시 통신혼란이 최소화되고 정부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24일(현지시각) C넷이 보도했다.
시스코시스템스는 기존의 라디오 주파수와 휴대폰 네트워크를 하나의 IP네트워크로 연결하는 IP호환시스템(IPics)라는 통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재난지역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서 대원들이 다른 주파수를 쓰는 무전기로도 상대측과 대화할 수 있다. 시스코측은 내년 상반기부터 IPics가 미국 주요 도시의 경찰과 소방서, 군대 등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정부는 9.11사태와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재난발생시 구조활동을 제약한 가장 큰 문제점을 비상통신수단의 미비로 보고 막대한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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