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유대운)은 기존의 이사·처·실·부 체제를 없애고 경영관리·기술안전 등 2개 본부와 12개 팀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근임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게 되며 대부분의 업무를 팀장이 결정하는 책임경영제도가 강화된다. 또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직위에 대해 직위 공모제를 도입해 보직을 부여키로 했으며 1직위 1직급제의 원칙을 벗어나 과장급도 팀장을 맡을 수 있도록 복수직급제를 도입했다.
승관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직제개편과 인사규정 개정안을 이사회를 거쳐 확정했으며 주무부처인 산자부의 승인을 받는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