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전문기업인 아남전자서비스가 영국 글렌 딤플렉스 전기벽난로 출시를 시작으로 유통사업에 시동을 건다.
아남전자서비스(대표 김재일 http://www.anames.co.kr)는 영국 글렌 딤플렉스사의 전기벽난로 ‘딤플렉스 파이어’의 국내 수입원으로 제품 판매는 물론이고 설치, 사후지원을 전담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딤플렉스 파이어’는 광학기술을 토대로 설계된 전기 난방기기로 열풍을 이용한 대류 순환식 난방을 채택, 10∼13평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특히 플러그를 꽂으면 불꽃이 연출되기 때문에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전기료는 불꽂만 사용할 경우 한 달에 5000원(1일 5시간 기준), 난방 사용시 3만원(1일 3시간 기준) 정도지만 다른 난방기기와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다.
아남전자서비스가 판매하는 모델은 크게 벽걸이형, 장식장형, 프리스탠딩형으로 구분되며 가격대도 30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김주항 이사는 “난방은 기본이고, 실제 연료를 태우는 듯한 불꽃효과까지 있어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설치공간이 한정돼 있고 연료 조달이나 화재위험이 높은 일반 벽난로와 달리, 아파트 내에서도 손쉽게 설치해 불꽃의 향수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 삼성쉐르빌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시중이며 전자랜드 본점과 강남 대치점에 전시, 판매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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