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에너지 소비효율 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종합에너지법’을 향후 2년 이내 제정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중국의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를 인용, 24일 보도했다.
중 정부는 날로 늘어가는 자국내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저소비전력 대책을 법제화한 ‘종합에너지법’을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전력법, 석탄법 등 각 에너지 분야별 법률은 있었지만 에너지 전체의 소비효율 향상을 지향하는 법률은 미정비 상태였다.
중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차기 5개년 계획에서 오는 201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1단위 당 에너지 소비를 2005년 대비 연 20%씩 줄인다는 방침이다. 신 종합에너지법은 이 같은 저소비전력 목표치를 보다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도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건물 당 에너지 소비량이 선진국의 2∼3배이며 철강 등 주요 산업에서는 단위 생산액당 에너지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2.4에 달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