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로 된 프로페셔널 비디오 검색 사이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인민일보는 중국어로 된 프로페셔널 비디오 검색 사이트인 ‘씨블링스닷티비(Cblinkx.tv)’가 19일 첫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씨블링스닷티비는 ‘블링스닷티비(Blinkx.tv)’ 영어 버전을 발표했던 영국의 시스템 SW 업체 오토노미가 생산하는 것으로 닷티비(.tv) 도메인 명으로는 중국 최초의 검색 사이트다.
씨블링스닷티비는 △오디오 및 비디오 뉴스의 디지털화 △비디오 콘텐츠의 추출·분석·자동 인덱스 같은 진보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검색 사이트는 다양한 TV 방송국 및 유명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공급업체들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인민일보는 이번 씨블링스닷티비의 공개 테스트가 중국어 검색 엔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은 지난 해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닷컴(Baidu.com)의 지분 2.6%를 인수했다.
그러나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INIC)에 따르면 바이두닷컴의 베이징 내 점유율이 52%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포인트 늘어났으며 구글의 같은 지역 점유율은 33%였다.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지난 6월까지 1억300만명으로 집계돼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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