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태펀드 1차분 출자대상 조합(펀드)인 ‘호서지방소재 전문투자조합’ 결성이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모태펀드 1차분 출자대상 11개 벤처펀드 가운데 최종 결성된 펀드는 MVP창투투자조합 등 9개가 됐다. 본지 10월17일자 21면 참조
모태펀드 운영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 권성철)는 11개 조합 가운데 ‘CDK 3호 벤처투자조합’과 호서지방소재조합 등 2개의 펀드를 제외한 9개 펀드의 출자 및 결성총회를 마쳤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9개 펀드에 총 745억원을 출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총 2735억원의 벤처조합이 결성됐다고 덧붙였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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