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지능형로봇공학과가 생긴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정명세 http://www.ust.ac.kr)는 국내 최초로 지능형로봇공학 전공과정을 신설, 17일부터 5일간 2006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되는 UST 지능형로봇공학과는 차세대성장동력 지능형로봇산업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로봇전문인력양성’ 사업과 연계돼 운영된다.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며, 추가로 매월 석사과정 90만원, 박사과정 120만원의 연구 장려금도 지급된다. 그 밖에 해외교류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형로봇사업본부에 우선 채용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산자부 관계자는 “현재 로봇관련 국내 인력은 2000명 수준으로 향후 세계 3대 로봇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관련 핵심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UST는 2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과학기술분야의 현장중심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대학원 중심의 대학교다. 지능형로봇관련 대학원 설립은 일본 리쓰메이컨대학교에 이어 세계에서는 두 번째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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