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엔지니어링(대표 문헌일 http://www.mooneng.co.kr)은 1990년에 설립된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설계·감리 전문기업이다.
올해로 설립 15년을 맞는 이 회사는 우수한 인력과 전문기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컨설팅·설계부문 1200여건, 감리부문 11여건에 이르는 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정부가 주도한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사업인 인천국제공항 사업을 꼽을 수 있다. 문엔지니어링은 인천국제공항 정보통신 시스템 전반에 걸친 설계 및 감리용역을 완벽하게 수행해 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는데 일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단계 건설사업의 정보통신부문 설계용역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엔지니어링은 자사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의 기술인력에서 비롯된다고 자부한다. 엔지니어링 업체로는 드물게 정보통신기술사 10여명을 비롯해 특급·고급·중급·초급 기술자 등 총 220여명의 고급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 서울산업대·한세대·한국정보통신기능대 등과 산학협력 협정체결을 맺고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만이 경쟁력 확보에 밑바탕으로 보고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의 첨단교육 과정을 임직원들이 수강하고 있다.
문헌일 사장은 “기업의 발전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주도하며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살아 남는 기업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사장의 직원들의 복지 그리고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다. 지난 2003년 4월 현재의 서울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로 사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직접 설계를 통해 1000여평의 공간을 직원 중심으로 구성하며 직원들에게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았다. 또 전직원이 지난 10여년간 후원해온 보육원 어린이들의 편지를 모아 매년 ‘천사들의 편지모음’으로 발행하는 것을 비롯 소년소녀가장돕기·불우이웃돕기·수재민돕기 등을 펼치며 타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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