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퓨터가 동영상 파일도 재생가능한 아이팟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은 애플 컴퓨터가 오는 12일(현지 시간)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며 기자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고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애플은 초대장에 ‘하나 더(one more thing)’라는 문구 외에 특별한 내용을 담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 인사이더’ 등 애플 팬들의 웹사이트에서는 애플이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아이팟을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분분하다.
분석가들도 애플이 동영상 파일 재생 가능 아이팟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애플은 초대장에 쓴 문구 이외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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