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사 패러마운트픽처스가 영화 DVD 제작에서 블루레이디스크와 HD DVD 두 방식을 모두 채택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4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패러마운트의 결정에는 다른 주요 영화사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여 차세대 DVD 통합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3일 뉴욕타임스(NYT)·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패러마운트는 HD DVD와 블루레이 두 방식으로 각각 DVD를 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마스 제린스키 파라마운트 회장은 “소니가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3(PS3)에 블루레이 기술을 탑재키로 한 것이 결정의 중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헐리우드 영화사들은 제품 생산이나 유통 비용 등을 들어 통합 방식을 희망해왔다.
그러나 이번 패러마운트의 공식 발표로 인해 여타 주요 영화 제작사들 또한 두 방식을 모두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제까지 패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유니버설은 HD DVD 포맷을, 소니픽처스·월트디즈니·20세기 폭스사·라이언스게이트 등은 블루레이를 각각 지지해 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