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식기술 전문업체 한국인식기술(대표 송은숙 http://www.hiart.com)은 스캐너로 명함을 읽은 뒤 명함의 이름과 회사, 부서, 연락처 등 각종 문자를 인식해 정해진 항목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명함관리시스템 ‘고급형 하이네임 3.0프로(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명함 내 각종 문자 인식은 물론이고 한자로 된 이름도 한글로 인식해 입력된다. 자동 입력된 정보는 e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도 발송이 가능하다. 입력된 정보는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입력된 사람의 주소를 클릭하면 지도 정보도 볼 수 있다. 엑셀, MS 아웃룩 등의 프로그램과 호환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급이미지를 강조해 원목케이스로 포장했다. 이 제품은 하이네임 전용쇼핑몰(http://hiname.cafe24.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송은숙 사장은 “고급형 하이네임 3.0프로는 명함관리는 물론이고 DB정보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영업사원 등 명함 이용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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