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인텔·MS 등 해외IT사와 협력 강화

 레노버가 인텔·MS 등 해외 IT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레드허링이 보도했다.

 레노버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 개설한 새 연구센터에서 인텔·IBM·랜데스크·마이크로소프트·시만텍 등 주요 IT업체와 공동으로 클라이언트 정보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레노버가 해외 IT업체들과 공동으로 연구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레노버는 지난 5월 같은 업체들과 비슷한 시설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에 개설했다.

 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은 설립 파트너가 되며, 센터에서는 엔지니어·프로그래머·제품 개발자·판매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함께 일할 예정이다.

 디팩 애드버니 레노버 최고마케팅 책임자(CMO)는 “레노버와 협력업체들은 우리 고객들에게 중요한 혁신에 연구개발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구 기업들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테크노믹 아시아’의 켄트 케들 이사는 “(공동 연구센터 개설은) 레노버가 중요한 글로벌 기업이며 중국 시장이 이들 기업에 매우 매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해외 기업들은) 중국 기업들과 진정한 협력관계를 맺고 기술에 공동 투자할 때 최고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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