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미국 콘텐츠기업이 대거 한국을 찾아 국내 콘텐츠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한다.
KOTRA(대표 홍기화)는 다음달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폭스TV·일렉트로닉아츠(EA)·워너브라더스 등 미 콘텐츠기업 15개사를 초청, ‘바이 콘텐츠 코리아(Buy Contents Korea)’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북미 최대 방송사인 폭스TV의 마리사 페민 사업총괄 전무를 비롯해 △EA의 아카다이 킴 운영담당 이사 △워너브라더스의 크리스토퍼 키난 사업개발담당 상무 △DC코믹의 존 니 사업개발담당 부사장 △워너뮤직의 마이클 내쉬 온라인사업담당 상무 △THQ의 쉬라즈 아크맬 개발담당 이사 등 총 15개업체의 임원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해외업체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게임·애니메이션·모바일콘텐츠 분야 국내 업체와의 협력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미국 콘텐츠산업 현황과 미국 시장 진출시 유의사항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KOTRA는 “최근 소재 고갈·제작비 절감 등의 문제에 봉착한 미국 콘텐츠업계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세계 최초 DMB서비스 도입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게임 기술을 갖춘 한국 콘텐츠업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콘텐츠산업 세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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