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6개 톱 영화사가 불법 파일 차단을 위해 비영리 연구개발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미국영화협회(MPAA: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는 인터넷을 통한 영화 필름 복제 파일의 배포를 차단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무비랩스(Motion Picture Laboratories)’를 공동 설립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무비랩스 공동설립에 참여한 영화사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 & 텔레비전, 파라마운트 픽처스, 20세기폭스필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시티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다.
무비랩스의 사무실은 로스앤젤레스에 개설될 예정이며, MPAA는 이 회사의 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관리 및 기술 컨설턴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댄 글릭먼 MPAA 사장은 “무비랩스는 저작권 침해행위를 근절하고 저작권을 보호할 새 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테크 커뮤니티에는 저작권 침해행위 근절 기술을 개발할 방법에 대해 수천 가지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며 “지금 이들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주요 영화사 제작자 및 배급업자들이 향후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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