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전문업체인 오성사(대표 강상근 http://worltec.com)은 가습기 주변에 하얀 백색먼지가 쌓이는 ‘백분현상’을 크게 줄인 2005년형 가습기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백분현상은 가정용 가습기 사용 시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석회질 성분이 가습기 사용 중에 분출되어 주변에 하얀 백색먼지가 쌓이는 현상이다. 오성사는 신제품에 ‘백분최소화 은나노 살균 필터’를 적용, 물의 경도를 낮추는 동시에 석회질 성분을 흡작해 결과적으로 백화현상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부가적으로 은나노 처리를 통해서 살균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가습기는 양방향 분무구에 있는 비타민C, 카테킨이 첨가된 특수 세라믹필터 등을 통해 은나노 살균, 백분현상 제거, 가열살균, 비타민C방출, 카테킨의 미세곰팡이 살균효과의 5중 단계 청정가습 구조를 갖췄다.
시간당 최대 500㏄를 분무할 수 있어 실내공간을 빠르게 적정 습도로 만들며 동작과 동시에 인공지능 모드가 작동, 현재 온도와 습도에 맞는 쾌적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야간에 조용한 가습과 쾌적습도를 가습기가 알아서 동작하는 취침모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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