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직원들에게 교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IBM은 회사를 그만두고 수학 및 과학 교사가 되려는 직원들에게 최고 1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직원들을 정식 교사로 전환토록 지원하는 기업은 IBM이 처음이다.
IBM은 “회사를 그만두고 수학 및 과학 교사가 되려는 직원들에게 근무 연한에 따라 최고 절반에 해당하는 월급과 함께 교육 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을 통해 수업 안내자료와 교재도 제공할 계획이다.
IBM은 우선 100명의 직원들에게 시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IBM은 자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직원들도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서 인도와 중국 학생들보다 뒤떨어지고 있다는 기술 산업 전반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스탠리 리토 IBM 재단 대표는 “미국에는 수학 및 과학 교사 25만명 이상이 필요하다”며 “과학 분야의 경쟁력 약화는 기술 기업뿐 아니라 미국 경제와 사업에게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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