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과 재킷이 세트?’
아이팟 전용 주머니가 달린 재킷, 아이팟을 꺼내지 않고도 제어가 가능한 옷 등 아이팟과 어울리는 의류가 등장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의류업체들이 소매 외부에서 아이팟을 제어할 수 있는 재킷을 제작, 패션쇼에서 발표하는 등 아이팟과 의류업체들의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팟이 그만큼 대중에게 인기를 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 의류업체 켄포는 애플과 라이선스를 맺고 재킷에 칩을 내장해 소비자들이 옷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오는 11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메이시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75달러에서 350달러선이다.
몇년전부터 MP3플레이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스포츠의류는 나왔지만 일반 재킷에 ‘아이팟’ 자리를 만들어 생산하는 최근의 사례는 이례적이다.
2년전에는 아이팟과 호환되는 스노우보드 재킷이 등장하는 등 아이팟의 인기를 자사 제품에 이용하는 추세는 이제 패션업계에서부터 자동차용품까지 상품의 종류를 망라하고 증가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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