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20만 원대 보급형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삼성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 삼성전자 직영 전국 디지털플라자에서 판매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씨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전화기용 멀티미디어 칩 ‘쥬피터(Jupiter)’를 탑재,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생생한 동영상을 3.5인치 고화질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070 인터넷 전화 기간사업자와 제휴해 문자전송(SMS) 서비스, 홈 모니터링 서비스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을 오는 11월 중 제공할 계획이며, 2006년부터 인터넷 영상전화기와 휴대전화(WCDMA)간 연동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승모 사장은 “이번 삼성전자 공급으로 씨앤에스는 인터넷 영상전화기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전, 새로운 전화풍속도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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