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록에도 KS인증이 도입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31일부로 디지털도어록에 대한 국가규격(KS) 및 인증심사 기준을 고시하고 연내에 인증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도어록의 경우 제품마다 홀 크기와 위치가 서로 달라 이사시 교체 사용이 불편하고, 화재로부터 비상 탈출시 높은 온도 또는 물리적 충격으로 제품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해 국가 표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기술표준원은 디지털 도어록에 대한 표준화 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화재 대비시험, 파괴 강도시험, 개폐시험 등 안전성 및 편리성을 규정하는 평가 방법을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KS규격을 제정했다. 기술표준원은 9월 13일 디지털도어록 KS 규격 및 인증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 30%에 가까운 고성장을 기록중인 디지털도어록 시장은 올해 국내 시장만 1500억 원, 세계 시장은 2조 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 70여개 제조업체가 활동중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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