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사장 직무대행 권순엽)은 자회사인 하나로드림(대표 김철균)과 공동으로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하나포스’ 가입 고객들에게 ‘24가지 특별한 혜택’ 서비스를 확대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행사를 통해 무료 제공하는 메일용량은 다음달 1일부터 업계 최대 수준인 2GB로 늘어나고, 무료 다운로드 콘텐츠도 게임·영화·e북 등으로 확대된다.
하나로텔레콤은 특히 무료 인터넷 콘텐츠 제공 범위를 크게 넓히기로 하고 최신 영화 350여편, 유명 만화작가의 연재만화 650여편, 인기서적 요약본 300권, 어린이 영어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PC 유해정보 및 보안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물·여행·공연쿠폰 등 각종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 가입고객이 시내전화 ‘하나폰’에 추가 가입하면 시외전화와 이동전화에 거는 통화료를 타사 대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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