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재벌인 허치슨 왐포아가 인도 이통시장 공략을 위해 향후 3년간 40억 홍콩달러(미화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허치슨 왐포아의 자회사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터내셔널은 인도이통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미화 5억달러를 투자해 2008년까지 서비스 지역 10개를 확대할 예정이다.
허치슨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매출의 44%를 인도 시장에서 올렸으며 인도 이통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허치슨텔레콤의 데니스 루이 최고경영자는 인도의 통신인프라 확대 외에 현지 합작법인 허치슨 맥스 텔레콤의 기업공개(IPO)도 추진 중임을 확인하고 합작벤처의 기업 공개(IPO) 규모는 10%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초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이통서비스를 개시해 인도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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