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X파일’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가장 호감 가는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으로 ‘이건희 회장’과 ‘삼성’을 꼽았다.
취업사이트 파워잡(http://www.powerjob.co.kr)이 최근 대학문화잡지 씽굿(http://www.ucpress.co.kr)과 함께 대학생 6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최고경영자(CEO)로는 이건희 삼성회장(37.0%)이 1위에 올랐다. 이재현 CJ회장(15.4%)과 남중수 KT사장(14.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정몽구 현대차 회장(6.8%), 구본무 LG 회장(6.8%),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5.5%), 안철수 전 안철수연구소 사장(4.3%), 이구택 포스코 회장(2.7%) 등이 뒤를 이었다.
호감이 가는 기업으로 45%의 응답자가 ‘삼성’을 꼽았다. 그 다음은 포스코(15.6%)·SK(10.3%)·현대·CJ(6.8%)·LG(4.5%) 등의 순이었다.
최고 브랜드로는 코카콜라(36.2%)가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23.4%)·삼성(20.6%)·IBM(5.3%)·디즈니(4.3%)·인텔(2.7%)·GM(1.7%)·맥도널드(0.8%)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포털 선호도는 네이버(59.4%)가 가장 높았고 다음(20.9%), 야후(5.5) 등이 뒤를 이었다.
IT제품의 경우 △휴대폰 단말기=삼성전자 애니콜(61.0%) △통신사=SK텔레콤(67.5%) △노트북=삼성전자 센스(40.1%) △MP3플레이어=아이리버(60.4%) △디지털카메라=캐논(30.8%) △전자사전=샤프전자(61.0%) △프린터기기=HP(60.2%)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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