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으로 정보가전 사보셨나요?

 “문화상품권으로도 정보가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지난해 8월 LG전자 하이프라자가 문화상품권 결제를 처음으로 시작, 이달 들어 꼭 1년이 흘렀다. 현재 전자전문점 중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아직까지도 하이프라자가 유일하다.

 작년 서비스 실시 당시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시작, 상품권을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구매할 경우 하이프라자 매장에서 제품 구입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상태다. 서비스 초기 고객이 문화상품권으로 구매한 금액이 월 평균 200만∼300만원 수준이었으며 현재는 월 1500만∼2000만원 선이다. 수치상으로는 7∼8배가 늘어난 것이지만 총액 규모가 워낙 작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결제의 다양성 측면에서 시작한 것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홍보하지 않아 아직까지 모르는 고객이 많다”며 “이벤트 때 사은품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거나 상품권 결제시 할인폭을 넓히는 등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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