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이하이디스, 초절전 LCD 패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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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이하이디스(대표 최병두 http://www.boelcd.com)는 새로운 픽셀 구조에 광시야각 기술(AFFS)을 적용하여 노트북 및 태블릿 PC용 LCD의 밝기를 30% 이상 높인 LCD패널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된 ‘DRIM’(Data Rendering Innovation Matrix) LCD 패널은 10.4인치의 XGA급 디스플레이로서 240칸델라(㏅/㎡)의 밝기, 600:1의 명암비를 실현했다. 이 제품은 같은 전력을 사용할 경우 밝기를 30% 높이는 한편 같은 밝기에서는 소비전력은 20%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람의 시각 인지가 떨어지는 레드(R)와 블루(B) 컬러 픽셀의 크기를 2배로 증가시키는 새로운 매트릭스 구조에 영상신호 처리 기술인 ‘서브픽셀 렌더링(Sub Pixel Rendering)’ 기술과 자사의 광시야각 기술인 AFFS를 적용해 광 효율을 개선했다. 비오이하이디스의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180니트의 휘도에서 백라이트 전력이 3.32W, 패널 전력이 0.46W, 총 3.78W의 전력이 소모돼 전력 사용량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 패널인 TN제품에 적용할 경우 기존 패널에 비해 전력 사용량을 40% 가까이 줄일 수 있게 된다.

비오이하이디스는 이 제품을 오는 8월 23∼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DF(인텔개발자포럼) Fall 2005’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 주문시 바로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비오이하이디스의 이정열 연구소장은 “그동안 모바일PC에서 단점으로 꼽혀왔던 휘도, 전력소모, 명암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앞으로 노트북, 태블릿 PC 등 중소형 포터블 PC 시장에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사진: 사진오른쪽이 신기술을 적용한 비오이하이디스패널, 밝기는 개선하면서도 색 왜곡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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