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림전자의 IP기반 영상전송 장치
태림전자(대표 우재명 http://www.tlec.co.kr)는 영상보안 시스템과 연결, 데이타를 전송하는 보안 전용 IP기반 전송 장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메라나 도어폰에서 얻은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PC나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DVR 등 별도의 영상저장장치 없이 실시간 원격 감시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태림전자는 이미 보안업체인 에스원의 영상 감시시스템에 이 장비를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WAN 1포트와 LAN 4포트 그리고 USB로 구성되어 있고10/100Mbps 이더넷 환경에서 라우팅(Routing), 스위칭(switching), QoS(Quality of Service)기능을 할 수 있다.
태림전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이외에 보드 형태의 제품 공급을 통해 각 제조업체들이 응용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회사는 광통신 등 통신장비 사업에 주력해왔으며 특히 보안 쪽과 연계한 통신사업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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