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가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제품 라인업을 크게 강화, VTL 주도권 싸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VTL 제품인 ‘EMC 클라릭스 디스크 라이브러리(CDL)` 4종을 새롭게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DL은 DL740, DL720, DL710, DL310 등으로 기존 제품보다 성능과 가용성이 두 배 이상 향상, 최대 348테라바이트(T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디스크 드라이브 엔진을 이중화한 ‘액티브 엔진 페일오버(Active engine failover) 기능’을 탑재, 고가용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엔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엔진을 이용, 시스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쓰기와 캐시 통합 기능’도 제공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작은 데이터 블록을 메가바이트 단위로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 복구, 아카이빙 작업을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신제품인 DL740과 DL720은 모두 이중화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48TB, 174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DL740은 초당 최대 1,200 메가바이트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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