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래픽 SW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MS는 웹 전문 디자이너들을 겨냥해 2종류의 그래픽 SW 신제품 선보이며 그래픽 SW업계 최강자 어도비와 본격 대결에 나설 계획이다.
MS는 15일(현지 시각) ‘아크릴릭(코드명)’ 2번째 시험 버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웹 페이지 디자인을 손쉽게 하도록 지원하는 제품으로 MS는 지난 6월 이 제품의 첫 시험 버전을 선보여 20만회의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했다.
MS는 이와 함께 벡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기능 등을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션즈 스튜디오’도 개발 중이다.
MS 개발자 부문의 제품 관리자인 포레스트 키는 아크릴릭이 MS가 2003년 인수한 크리처 하우스의 제품 ‘익스프레션’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익스프레션스 스튜디오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서버 및 툴 부문 책임자인 에릭 러더는 워싱턴주 레드몬드에서 열린 금융 분석가 간담회에서 “디자이너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션즈 스튜디오’를 개발 중”이라며 “우리는 가장 뛰어난 벡터 그래픽 도구와 애니메이션 도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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