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 애니파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홍규(31) 창업주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애니파크를 설립한 뒤, 성인전용 온라인게임 ‘A3’과 온라인야구게임 ‘마구마구’ 등의 개발을 실질적으로 총지휘해왔다.
애니파크는 최근 CJ인터넷이 경영권을 인수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확보한 바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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