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손정의 사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05 회계연도(2005.4∼20006.3) 전체 실적이 지난 2000년 회계연도 이래 5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프트뱅크는 주력인 ADSL 사업 등의 호조로 지난 달부터 흑자 폭을 넓히고 있다”면서 “올해 전체 실적은 수백억엔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날 같이 발표된 올 1분기 실적은 산하인 재팬텔레콤의 고객 획득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1억엔 적자, 순이익도 111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ADSL사업에서는 6월 한달 동안의 영업이익이 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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