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국내 브로드밴드 애그리게이션(B-RAS) 장비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정 및 기업용 초고속 인터넷 지원에 사용된 통신사업자급 네트워킹 장비 현황에 대한 이 보고서에서 주니퍼는 한국 시장 DSL 회선 부문에서 4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또 시장이 포화단계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광대역 액세스 시장은 향후 연평균 8.7%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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