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최대주주 지분율이 90%에 육박해 상장폐지설이 나돌았던 피케이엘이 코스닥시장에서 자진 철수할 전망이다.
5일 반도체·LCD용 포토마스크업체 피케이엘은 89.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 최대주주 미국 포트로닉스사가 잔여 유통물량 10.2%를 공개 매수한 후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포트로닉스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기명식 보통주 330여만주를 8400원에 공개 매수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상장폐지 신청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피케이엘은 지난 2001년 71% 지분을 매입한 미국 동종 업체 포트로닉스가 최대주주로 이후 포트로닉스의 지분율이 89.98%까지 늘어나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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